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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신천돗자리음악회 모두모두 모여라!..
대구

신천돗자리음악회 모두모두 모여라!

김영목 기자 입력 2014/07/21 20:24 수정 2014.07.21 20:24
음악과 함께하는 정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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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8월 3일까지 대구 남구의 여름축제인‘제8회 신천돗자리음악회’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구시 남구가 주최하고 대구 남구 문화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신천둔치 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 마다 색다른 공연이 열린다.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신천돗자리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와 출연진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으며 특별한 격식 없이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주민친화형 음악회로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게 되어 한여름밤 대구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첫 날 31일 개막식에서는‘어울림음악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8월 1일에는 7080의 낭만과 열정이 그리는‘추억의 락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셋째 날인 8월 2일은 한여름밤의 페스티발“스타! 가요쇼”가 열리고 넷째 날은 메인 공연인‘신천돗자리가요제’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가족 캠핑촌, 썸머쿨 물놀이존, 신천영화제”를 추가함으로써 젊은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감동을 가족들에게는 아름다움 추억을 만들어 주는 무대를 마련하여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확 떨쳐 버릴 것으로 기대가 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올해로 8회째를 맞는 신천돗자리음악회는 신천에서 돗자리 하나 깔고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라며 “보고 싶었던 가수, 듣고 싶었던 음악을 들으며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이들과 함께 올 무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천돗자리가요제’는 송해가 MC를 보며 지난 19일에 예심이 끝난 상태다.
제8회 신천돗자리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문화홍보과(☎054-664-21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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