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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시정 변화·혁신‘머리 맞대기’..
대구

시정 변화·혁신‘머리 맞대기’

김영목 기자 입력 2014/07/23 19:48 수정 2014.07.23 19:48
권영진시장과 시민사회단체 간담회
대구시는 24일 오후 대구시민센터 회의실에서 권영진 시장이 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이어간다.
이날 간담회는 경실련, 참여연대, 대구흥사단, YMCA, YWCA 등 대구지역 23개 시민사회단체 실무대표자가 참석한다.
권 시장은 민선 6기 시정방향과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시민사회단체 실무대표들에게 시정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다.
또 지역 균형발전과 시정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간에 격의 없는 토론을 실시하는 등 경청과 소통의 권 시장의 시정 철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소통 시장실의 연장선상에서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활동 현장에서 개최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시민사회의 의견에 따라 대구시민센터와 대구장애인연맹, 맥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경합동경제네트워크, 대구광역자활센터를 방문·격려하고, 이곳에서 시민단체 실무대표와 첫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앞으로 대구시는 시민단체 실무대표들의 건의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고, 정기적으로 시민사회단체의 활동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변화와 혁신에 대한 250만 대구시민의 열망을 시정에 반영하고‘시민행복, 창조대구’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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