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둔치 야외 공연장
중방농악보존회는 26일 오후 8시 남천 둔치 야외 공연장에서 귀국 공연을 가진다.
중방농악보존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그리스 제브골라티오에서 열리는 제20회 제브골라티오 국제민속축제(the 20th International Folk Festival of Zevgolatio)에 5박 7일 일정으로 참가했다. 경산시 농악을 대표할 수 있는‘농사굿 12마당’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무더운 날씨와 공연 시간 지연 등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승호 회장을 비롯한 27명의 단원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 한다는 자부심으로 흥겨운 신과 멋이 있는 힘찬 공연을 선보여 현지민과 관람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