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도내 61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순회소통마당이 입주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순회소통마당은 도가 지난해 11월 9개 지원기관과 협업으로 창립한 경북도 농공단지 지원협의회 사무국‘농공단지 행복카페’가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감성적 현장행정 콘텐츠다.
경북도는 전반기 순회소통마당을 통해 17개 농공단지를 순회하며 입주기업과 소통한 결과, 53개 건의사항을 수렴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조치 중에 있다.
또한, 총 28회를 순회소통마당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과 감성토크를 통해 밀착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