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중앙초등학교는 지난 24일까지 한달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 꽃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천시농촌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사진>
전문원예복지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정서행동발달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이 대두되는 학생을 우선 대상학생으로 선발하고, 학급에서 원예활동에 참여하고픈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사의 추천으로 선정하였다. 꽃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꾸준하게 1, 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2명에 교사 1명으로 조를 편성하여 담임교사와 학생의 라포형성에 도움을 주었으며, 회기동안 학생 개개인의 행동을 관찰기록하고,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하여 참여 학생의 변화측도를 기준으로 다음 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바탕을 삶고자한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은 흙을 만지고 씨앗과 꽃을 다루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