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운영 의지 결속력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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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군은 지난 26일 김문오 군수, 채명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간부공무원, 불자회 동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슬산 천왕봉 등반행사를 가지고 성공적인 군정운영 의지와 결속력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민선6기 군정의 희망찬 출발을 맞아, 대구의 뿌리인 달성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달성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2월 역사고증에 근거해‘대견봉’에서‘천왕봉’으로 지명이 변경된 천왕봉 정상에 올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외치며 19만 군민의 안녕과 민선6기 군정운영의 성공을 염원했다.
아울러, 지난 3월 1일 개산한 대견사, 비슬산 입구에 조성되는 비슬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올해 10월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비슬산 1,000m 고지까지 운행 예정인 친환경 전기버스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둘러보면서, 비슬산 주변의 현풍백년도깨비시장, 대구과학관 등의 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문화·관광 상품 개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