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어깨동무와 함께하는 1박! 2일!..
사람들

어깨동무와 함께하는 1박! 2일!

정양기 기자 입력 2014/07/28 19:47 수정 2014.07.28 19:47
단포초, 뒤뜰야영 실시
영천시 단포초 4, 5, 6학년 학생 22명과 선생님 7명(총 29명)은 지난 25~26일까지 1박2일간 교내에서 ‘어깨동무와 함께하는 1박 2일’뒤뜰야영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교내 운동장에서 교사와 함께 첫날‘어깨동무와 함께하는 1박 2일’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미니 올림픽, 모둠별 대항 요리대회, 모닥불 놀이를 실시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물 총 싸움과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뒤뜰야영을 통해서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우정을 키우고, 교사는 힘든 만큼 진심으로 아이들을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홍태경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뒤뜰야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포초 김영숙 교장은“아동들이 가정이 아닌 야외에서의 활동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자립심을 갖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아 학교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