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면장은 연일 타는듯한 가뭄으로 인해 지난달 25일부터 현재까지 영주소방서 춘양119안전센터에 비상급수지원 요청과 더불어 한국수자원공사 봉화수도관리단에서 생수 2,000ℓ를 확보하여 식수가 고갈된 4개부락 1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면사무소에서 보유한 물탱크로 생활용수가 고갈된 주민 및 산기슭에 위치한 암자에 급수하였다.
또한 소천면내의 생활용수가 부족한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관로를 신설하고 관정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이용토록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칭송받고 있다. 이효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