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최 참여시민 모집
대구혁신 100일위원회는 지역현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원탁회의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첫 원탁회의는 9월 2일 범어 세인트웨스턴호텔에서‘안전한 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두 번째 회의 주제는‘청년이 행복한 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9월 중에 개최키로 했다.
시민원탁회의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위한 민선 6기 권영진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100일위원회는 소통과 협치로 대구혁신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먼저, 경제·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토론 주제 선정 및 자문, 회의결과 시정반영 방안 강구 등 시민원탁회의 운영 총괄 지원의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100일 위원회가 운영되는 동안에는 100일 위원회가 시민원탁회의를 주최할 계획이다.
시민원탁회의 실무를 운영하는 주관기관은 대구경북연구원(원장 김준한)과 대구경북학회(김태일 교수)가 공동으로 맡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