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세기기자
영양군보건소는 초등학생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스마트폰, 인터넷게임 등으로 소비하는 여가시간을 줄이고,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건강관리를 위해 비만 및 허약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 1일까지(1주간) 오전 9시30분~ 12시30분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영양군민회관, 농업기술센터 영양조리실, 합기도체육관에서 몸짱튼튼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하였다.<사진>
대상은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함으로써 일반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하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진행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눈높이 건강관리를 실시하였다.
내용은 등록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체성분 및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기초건강상태를 진단과 건강상담이 이루어지고 또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및 건강간식 만들기 실습, 운동의 이론교육과 단체게임(피구, 발야구, 음악줄넘기, 미니배드민턴 등)을 실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건강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어린이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세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