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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시의회, 가뭄 피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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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가뭄 피해현장 방문

임현지 기자 입력 2014/08/05 20:05 수정 2014.08.05 20:05

▲     © 임현지기자
영주시 의회는 지난달 31일 제188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긴급 의원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가뭄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 했다.<사진>

이날 긴급 의원간담회는 최근 마른장마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가뭄의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및 원활한 급수지원을 위해 긴급 급수반을 편성하는 등 가뭄 극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2차 본회의가 끝나고 가뭄 피해가 큰 지역인 이산면과 문수면의 피해지역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가뭄 해갈을 위한 비상용수 확보, 가뭄 대책 추진현황과 지원요청 사항을 일일 모니터링 하여 비상지원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요구했다.           임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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