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훈련 이상무
경주시는 지난 18일 오전 9시 201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경주시장을 연습장으로 한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제7516부대 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와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국지도발 정부연습 과제로 안강읍 소재 산대저수지 제방 붕괴상황을 가상해 각 기관 간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오전 6시경 을지3종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중앙통제단이‘비상근무 3호’를 발령했고, 소집령을 받은 전 공무원이 오전 6시 30분까지 응소완료 하면서 4일간의 을지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오늘부터 경주역 광장에서는 안보사진 전시회를 비롯하여 서바이벌 체험장, 건강증진 홍보관, 응급구조 시연 등 각종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비상식량 시식회를 가지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