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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시, 환경 생명 살리는‘자전거 답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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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 생명 살리는‘자전거 답사길’

나영철 기자 입력 2014/08/24 16:09 수정 2014.08.24 16:09
26일 합동 라이딩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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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6일 전국‘살림길’답사단과 주부자전거교실 수료생, 그린바이크사랑봉사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자전거 합동 라이딩’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살림길’운동을 하고 있는 ㈔한국자전거문화포럼(회장 박삼옥)의 자전거 투어 일환으로 진행된다.
자전거문화포럼은 25~31일 전국 16곳의‘살림길’을 자전거로 돌아보는 투어를 진행한다.
살림길은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살림’에‘자전거’가 달리는 안전한‘길’이라는 뜻을 조합한 말이다.
자전거문화포럼이 2012년부터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25일 서울을 출발한 답사단은 충북 청주시를 거쳐 26일 오전 10시 구미시에 도착해 주부자전거교실 수료생, 그린바이크사랑봉사대와 함께 자전거 투어를 펼친다.
이날 행사는 해평 청소년수련원에서 산호대교까지 11㎞의 구미 낙동강 '살림길'을 달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구미가 자전거 거점도시 선정 이후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재조명 받고 있다”고말했다.
이어“건강증진과 아름다운 자전거길 홍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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