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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전사고 주의 당부..
대구

안전사고 주의 당부

김영목 기자 입력 2014/08/26 17:11 수정 2014.08.26 17:11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통계를 발표했다.
대구시에 13년 추석기간인 9월  18~ 20일 3일간 총 12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6,369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또한 구조 145건, 구급 524건으로 추석기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2년도 추석기간에 비해 화재는 7건(140%), 구조 53건(57.6%)이 증가하였고, 구급처리는 1건(0.2%)이 감소하였다.
13년 추석기간 화재 원인별로 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건(41.7%)을 차지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기적요인 4건(33.3%), 기계적요인 2건(16.7%) 순으로 나타났고, 장소별로 보면 주거시설 4건(30%)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는 벌집제거 60건(41.3%), 시건개방 16건(11%), 화재 15건(10.3%), 동물구조 15건(10.3%) 순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 총 145건이 발생하여 85명의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고,
 구급은 질병 313건(59.7%), 사고부상 129건(24.6%), 교통사고 48건(9.2%) 순 등으로 총 524건이 발생하여 535명의 인명을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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