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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한농공 사장“직접보고 판단한다”..
경북

한농공 사장“직접보고 판단한다”

김영곤 기자 입력 2014/08/27 16:43 수정 2014.08.27 16:43
농업기반시설물 등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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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이 농업기반시설물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직접 나섰다.
이 사장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북지역본부 관내 4개 지사, 5개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주민·지자체 의견수렴과 함께 농업기반시설물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점검 첫날인 25일에는 영주시 주치골 농촌마을리모델링 시범사업지구를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봉화군에 위치한 금봉2지구 저수지둑높이기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박노욱 봉화군수가 참석해 군정의 현안사항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영주봉화지사에서 이상무 사장은 소수력발전 등 자체사업을 통한 자립경영기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최근 기상이후로 빈발하는 재해대비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6일 오전에는 안동지사를 방문, 북부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 공사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문경지사 경천저수지 소수력발전소 및 상주지사 녹동귀농마을을 차례로 들러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함께 농어촌의 정주(생활)환경개선,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토론·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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