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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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의료봉사단과 경희의료원은 지난 17일 경북 김천시 부항면 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사랑의 의술 봉사단’은 교통이 불편한 산간벽지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내과진료를 펼쳤다.
국민건강보함공단 강현진 김천지사장은“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고령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봉사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2009년부터 117곳의 산간 벽지마을과 낙도 등을 다니며 2만8720여 회의 의료봉사 활동를 펼쳤다.
공단은 앞으로 의료시설이 미약한 도서벽지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가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