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군정 추진 반영
고령군은‘2014 군정시책 제안공모’에 응모한 총285건의 제안을 심사하여 이 중 10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하여 9월 정례조회 시 시상했다.
이번 제안공모는 지난 2월부터 6월말까지 군민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군정에 반영코자 실시하였으며, 매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하고 있으며 군민들과의 소통의 창구로 역할을 하고 있다.
금년에는 금상 수상자는 없으며 은상 2건, 동상 2건, 장려상 6건을선정하였다.
우수 제안으로는 일반인 제안 중‘도로시설물을 활용한 대가야와 문화를 익히는 거리 조성’‘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소식 홍보 및 카테고리 신설’‘고령군 기네스북 제작’‘다문화 가정 대상 작명 사업 추진’‘우륵‘대가야 琴 Festival’개최‘이 선정되었으며 공무원 제안 중‘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대가야축제’‘가야금이 흐르는 정오와 우륵로 교차로에 우륵선생 동상 설치’‘고령군을 바로잡아요’‘고령군 대표 농산물 이미지 제고 사업’‘체험축제 부스내 특산물 홍보를 더하자’가 선정되었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사항은 담당부서의 실행계획 수립 후 군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성낙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