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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
사람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

성낙성 기자 입력 2014/09/03 20:33 수정 2014.09.03 20:33
운수면 신간1리가 선정

▲     © 운영자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논ㆍ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폐기물 등의‘소각’을 막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범 도입한‘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사업에 운수면 신간1리가 선정되어 지난 2일 산불관계공무원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간1리 마을회관에서‘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과 기타 폐기물 등 소각 않기를 서약하고 지난 2014. 06. 08일까지 불법소각 또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없는 마을 중 최근 2년간 마을의 소각 관련 산불발생 건수와 산불방지활동의 마을단위 협조 및 산림면적,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실제 활동내용 등을 참작하여 경상북도내 17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고령군에서는 신간1리가 유일하다.

 한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운수면 신간1리에는 포상금으로 전통시장상품권 100만원이 지급되었다.            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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