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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촉구..
대구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촉구

김영곤 기자 입력 2014/09/04 18:06 수정 2014.09.04 18:06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대구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9개 소비자·시민단체가 4일 건강보험료를‘전국민 동일 부과기준 적용’부과체계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가진 결의대회에서 현행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사람마다 제각각 7가지로 분류되어 형평성과 공정성이 결여되어 있어, 지난 해 보험료 관련 민원이 5,730만 건으로 건보공단 전체 민원  7,160만 건 중 80%를 차지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러한 불형평한 보험료 부과방식을 하루빨리 개선해 형평성과 공정성있는 보험료부과를 위해서는 가입자 모두에게 동일한 부과기준으로 한 개선안 마련이 시급함에도 시행이 계속 미루어지고 있다며 빠른 개선안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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