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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새 랜드마크’건립공사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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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새 랜드마크’건립공사 청신호

신상순 기자 입력 2014/09/16 17:40 수정 2014.09.16 17:40
‘포항 중앙도서관’2015년 12월경 개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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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덕수동, 옛 포은도서관 자리에 위치한‘포항중앙도서관’ 건립공사가 201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9,812㎡로 총사업비 240억이 투입되는 포항 중앙도서관은 예정공정 대비 공사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12월 말에는 구조체 및 외부마감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12일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척도를 보고 받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포항시 송영출 업무시설과장은 도서관 건립공사의 주요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총 공사 진척도가 5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6월말에 공사 완료 후 12월경에는 개관할 수 있도록 공사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중앙도서관’은 2012년 6월 전국을 대상으로 건축설계를 공모해 시민, 도시, 문화가 삼위일체가 되어 둥지를 이룬다는 디자인 콘셉트(concept)의 ‘TRINITY NEST’로 선정됐으며, 10개월의 설계기간을 거쳐 지난해 6월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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