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3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주중국 대사관 백범흠 총영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는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백범흠 총영사는 ‘중국의 부상과 우리의 대응(미래 세대의 활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세계경제에서의 점유율 변화 및 한·중 무역관계에 대한 심도 깊은 특강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현 국제교류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세계경제의 중심국가로 거듭나고 있는 중국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간접적으로 나마 보여주기 위해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취업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외 전문가 특강을 확대·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