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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경상록봉사단, 자원봉사자 대회..
대구

대경상록봉사단, 자원봉사자 대회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0/19 16:16 수정 2014.10.19 16:16
퇴직공무원 재능기부와 행복나눔 실천


 
 
 
 
 
 
 
 
 
 
 
 
 
 
 
 
 
 
대경상록봉사단(단장 최상순)은 대구경북지역 산하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었으며, 40여 분야에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전문단체로 지역 사회에 잔잔한 공익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14 대경상록봉사자대회‘는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봉사활동의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식전행사, 창단선언문 낭독, 회원소개, 재능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대경상록봉사단은 2013년 12월 17일 창단된 이래 공직경험과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퇴직 후 삶의 보람을 실천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재능나눔봉사 외 8개 활동분야에 걸쳐 소년원교육 등 78개 주요활동을 펼쳐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정을 나눠 주위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인력봉사단 66명을 위탁받아 치매예방 등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경영자총회와의 업무협약으로 44명의 봉사단이 각 기업체에서 사회적 기업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등 20개 기관?단체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경상록봉사단 최상순 단장은 “퇴직공무원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나눔이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연구개발로 찾아가는 맞춤형 명품 봉사를 위하여 활동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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