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당면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김학홍 경산시부시장은 2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김학홍 경산시부시장은 23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총사업비 8,851억원) 등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서 국토교통부를 방문, 고속도로와 국도를 연결하는 간선 도로망인 국도대체우회도로(남산~하양)와 경산IC와 영남대간 상습정체 구간 개선사업의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16~’20)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경산교육지원청과 대구한의대 입구 병목구간 해소를 위해 도시 생활교통 혼잡도로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하여 줄 것을 건의해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복지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대구·경북지역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영남권역 재활병원을 지정하여 운영해 줄 것도 건의했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