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선수·지도교사·가족 등 150여 명 참석
대구시는 지난 6부터 13일까지 경기도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배(종합순위 3위)를 수상해 대구시를 빛낸 선수단 해단식 행사를 27일 오후 6시 알리앙스 5층 갈리비에에서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임준희 대구교육청 부교육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과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와 지도교사, 심사위원, 가족 등 1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축하행사, 입상자 및 유공자 시상을 개최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시상에는 대회 금·은·동메달, 우수상 입상자와 지도교사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급하고, '우수선수 육성기관' 기관 부문 ‘금탑’을 수상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와 대회 유공자들에 대해서도 표창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숙련기술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울산시에서 개최될 제50회 전국기능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