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 수련활동 시설개선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9일 ‘상주학생수련원 시설 개선공사’에 대한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
‘상주학생수련원 시설 개선공사’는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지역에 학생 야영장 통폐합 및 현대화를 통한 수련 활동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이날 예비준공검사는 시설 개선공사에 대한 부조리방지 및 사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예비준공검사에는 수련원 교직원, 지역인사, 설계자, 감리자,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했으며, 예비준공검사단은 공사 현장을 일일이 점검하고, 향후 공사추진 일정 및 공사추진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투명성 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한 활동을 했다.
(가칭)상주학생수련원은 대지면적 9,987㎡, 건축연면적 4,584㎡의 지하1층 지상4층의 건물로서, 지난해 9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마감 공사가 한창이다.
경북도교육청에서는 공사가 준공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초현대식 안전한 건물로 수련과 야영 체험을 통한 단체의식과 호연지기를 함양하고, 도전과 실천의 체험활동 활용공간으로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