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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례 공모전 수상..
대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례 공모전 수상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1/04 16:45 수정 2014.11.04 16:45
남구, 대구 유일 장려상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2014년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우수사례 평가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복지계획 수립·시행'이란 제목으로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공유?확산함으로써 협의체 활성화 도모 및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했다.  남구는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 조직을 재편성하고, 희망취업체험박람회, 행복공감! 여성만들기등 민·관협력사업 추진과 이를 바탕으로 제3기(2015년∼2018년)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등 내실있는 민?관협력사업 추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대구지역 최초로 지역거주 대학생 29명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분과 협력위원으로 위촉하여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활용하였으며,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제1기∼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용역없이 자체 수립하였으며, 민·관합동 설명회 개최,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자문회의를 거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번 평가는 협의체 역할 정도, 지자체의 추진의지 및 지원 정도, 추진내용, 추진성과의 명확성, 우수사례로서의 전달력 등 5개 영역으로 구분해 정성평가를 하였으며, 1단계 시·도 심사와 2단계 복지부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 행사에서 수상한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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