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쟈쉬엔 전 국무위원 구미방문 환대 감사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4일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추궈홍 대사의 초청으로 면담 및 만찬을 갖고 구미시의 대 중국 국제교류의 실질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과 정종욱 대통령직속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이날 만찬에서 추궈홍 대사는 남유진 시장에게 지난 10월 22일 탕쟈쉬엔 전 국무위원의 구미방문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추궈홍 대사는 탕쟈쉬엔 전 국무위원이 구미를 방문하고 나서 한국 지방자치단체중에는 구미방문이 가장 큰 의미가 있었으며, "구미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이고 한국 현대화의 중심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추궈홍 대사도 빠른 시일내에 구미를 방문해 중국 공무원 새마을운동 연수프로그램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오는 17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친 고향인 위남시를 방문한다.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