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예병훈)는 지역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농업용수 수질보전 활성화를 위해 4일 2014년 대구·경북지역 농업용수 수질관리 시·도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예천지사(지사장 홍병선)와 운암저수지 일대에서 공사직원과 수질관리협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14년 수질관리협의회 활동보고 및 수질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예천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운암지에서 내고향물해설가의 강연자리를 마련해 수리시설 유래 및 생태교육을 통한 농업용수 수질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질관리협의회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조직을 강화하고 활성화해 지역주민의 수질보전관리 노력을 지속하며 협의회의 활동이 청정 농업용수 공급과 함께 농어촌 지역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