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대회로 열려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두류수영장은 오는 11월 9일(일) 08:30부터 선수 600여 명, 응원단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개인과 단체경기로 나누어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의 경영(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과 핀수영 등 총 250개의 경기가 치러진다.
종합 우승팀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부상이 주어지는 등 개인과 단체 팀으로 나누어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두류수영장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첨단화된 기록측정 장비를 갖춘 공인 1급의 쾌적한 경기장 시설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만큼 전국 수영 동호인들이 자신의 기량과 동호회의 화합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