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6일 영천전자고등학교에서 ‘2014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380명(초등 203명, 중등 177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영천전자고등학교를 출발, 화남면 일원에서 부별 14.8km(초등 7구간, 중등 6구간) 경기로 진행하여 지역별 초·중등 기록을 합산하여 순위를 가렸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경산교육청이 1위, 포항교육청이 2위, 구미교육청이 3위를 차지했으며, 군부는 칠곡교육청이 1위, 영덕교육청이 2위, 청도교육청이 3위를 차지했다.
또, 대회 우수선수상은 임고초등학교 조현지(6년), 대교초등학교 백현우(5년), 경북체육중학교 김진주(2년), 순심중학교 박무영(2년) 선수가 수상했으며, 우수지도자상은 영천중앙초등학교 이지선(여), 왜관중앙초등학교 박정호(남), 사동중학교 이태학(남), 순심중학교 정선용(남) 교사가 수상했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