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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아름다운 희망의 불씨 연탄나눔 행사..
사람들

아름다운 희망의 불씨 연탄나눔 행사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1/12 14:54 수정 2014.11.12 14:54
마성면 새마을지도자들 연탄 1000장 전달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조유환, 부녀회장 이경애)에서는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인 장애가정 2가구를 선정해 연탄 1,000여장을 전달했다.
  이 날 회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새마을 가족이 함께하는 운동으로 승화 시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하내1리 김세호(75세)는 어려운시기에 많은 도움을 준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올 겨울은 사랑이 듬뿍 담긴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배태한 마성면장은 “70년대의 새마을 운동이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세계화로 뻗어가는”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로 발전하고 더욱더 우리의 손이 미치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당부하면서 연탄나눔 행사를 가진 새마을 남녀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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