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접점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고객만족 마인드 강화 교육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시(市) 종합민원실, 버스운영과, 택시운영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인?허가, 창구공무원 등 최접점 민원담당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고객만족 마인드 역량 강화와 시민이 행복한 대구 실현을 위한 고객만족(CS)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객만족, 고객감동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마인드 함양 및 서비스 실천방법 습득으로 민원업무 역량 강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와 의욕 고취 및 CS 사례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과 눈높이 맞춤 대응, 불만 민원 대응방법 및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감성서비스 실천을 위한 공감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민선 6기 출범에 따라 시민이 행복한 대구로 거듭나기 위한 공무원의 친절의식 변화 주도 능력을 꾸준히 배양하고, 시민 중심의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민원인과의 공감과 소통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한편, 대구시는 직원들의 고객 지향적 마인드 향상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별 CS 매니저 워크숍 및 구·군 민원담당공무원 90여 명에 대한 교육을 지난 11월 1박 2일 과정으로 개최하였고, 오는 12월 23일 25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CS)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영옥 행복민원과장은 “공무원의 고객만족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민원담당 공무원 워크숍 및 CS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