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쾌척
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향토음식요리자랑대회 수상자일동은 2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320만원을 기탁했다.
‘2014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시 향토음식요리자랑대회에서 수상한 ‘부일산채식당(박복순)’, ‘고기마을앤묵밥(김효영)’, ‘단지봉가든(문말순)’, ‘도누가그릴(최기호)’, ‘한방전복삼계탕(박기월)’, ‘지퍼(현순영)’, ‘다정원(김현동)’, ‘봇또랑추어탕(이경자)’ 각 업소에서 받은 시상금 320만원을 기탁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시상금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만든 음식이 김천을 대표하는 음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30억1천4백만원이 조성됐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