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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봉화군 5대 농특산물 특판행사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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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5대 농특산물 특판행사전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04 17:50 수정 2014.12.04 17:50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열려

 
봉화군 5대 농특산물 특판행사전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이벤트홀에서 12월 5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부산 해운대구)은 세계 최대규모(293,905㎡)의 백화점으로 2009년 기네스에 등재되어 있다.
  판매농산물은 사과, 고춧가루, 한약우, 쌀, 잡곡으로 봉화군의 5대 농특산물이다. 봉화사과는 재배면적 전국 5위로서 일교차가 높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고 맛이 좋다. 봉화고춧가루는 재배면적 전국 3위로 빛깔이 곱고 과피가 두꺼워 가루가 많이 나오며, 매운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어 맛은 물론 향이 좋다.
  또한, 봉화한약우는 1등급 출현율 1위 및 소비자시민모임인 소시모에서 2014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았으며, 쌀과 잡곡은 깨끗한 환경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줄이고 유기질 퇴비로 재배하여 도시민들에게 인증 받은 봉화군의 대표 농산물이다.
  특판행사 첫째날인 12월 5일 개장식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부산지역 출향인사인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참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매장 방문객들에게 세척사과 나눠주기 등 봉화군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실시하였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직거래행사는 봉화군시장개척단이 지난 10월 부산·경남지역 시장개척활동의 결과로서 박일훈 시장개척단장은 “부산지역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특판행사를 계기로 부산지역 특판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함은 물론, 서울경기지역 특판행사를 진행하여 봉화군 농특산물 유통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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