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경북협 세미나 영천시립도서관서 개최
2014년 공공도서관 경상북도 협의회 세미나가 4일 영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공공도서관 경상북도 협의회 소속 기관장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지식정보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도서관과 通하다』, 『사서가 직접 찾아가는 1대1 맞춤「엄마품 숙제도우미」서비스』라는 사례발표를 통해서 생활밀착형 도서관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저작권과 전자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강연에서는 최근 높아져 가고 있는 지적재산권에 관한 인식을 제고시켰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혜영 영천시립도서관 사서가 해외 연수 사례로『리옹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가 후기』발표를 통해 선진국 도서관의 사례를 우리나라 도서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