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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오는 12월 19일까지 관내 읍면지역 경로당 및 마을회관 550여개소의 전기·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대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이번 안전점검은 상주시안전관리자문단 4명과 공무원 4명 등으로 편성된 합동안전점검단이 체크리스트에 의해 점검하고 전기누전과 가스누출 등 시급하고 중대한 안전 위해요소와 노후·불량 전기안전차단기, 가스호스 등의 부품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교체하는 등 현장 맞춤형 사전 사고예방 위주로 실시하게 된다.
한편, 2015년 상반기에는 동지역 106개소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