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축제관광재단은 12월 10일(수) 오후 2시부터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동관광활성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 신도청시대를 대비한 안동관광활성화에 대한 전략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경북도립대학교 권기창 교수의 “3대 문화권 사업과 관광도시 추진전략”과 안동대학교 전영록 교수의 “지역 내 문화관광자원 구도와 시너지 효과”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대구경북권역의 핵심연구기관인 대경연구원의 송재일 연구원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김윤영 연구원, 그리고 안동시의회 김성진 의원이 참석해 토론에 나선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3대 문화권 사업과 신도청 경상북도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안동의 관광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토론회가 되고, 안동 관광산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신도청 시대 경북중심도시를 바라보면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미래천년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3대 문화권 사업을 통해 유교문화의 본향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으며, 안동문화관광단지는 문화관광의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