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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시, 민·관 협력“시민행복 지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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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관 협력“시민행복 지수 up”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11 20:00 수정 2014.12.11 20:00
제9회 포항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체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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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이강덕, 원유술)는 11일과 12일 이틀간에 걸쳐 The-K호텔에서 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으로 시민행복 지수를 높이다’라는 주제로 제9회 포항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이런 지역사회복지 이런 사회사업’, ‘함박웃음로 만드는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집단미술치료, 원예치료’등 참석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7개 분과(노인, 장애인, 여성가족, 고용?자활, 보건?의료, 아동?청소년, 통합서비스분과) 위원들이 모여 2015년도 사업계획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과별 토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원유술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포항의 공공과 민간이 하나가 되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복지문제는 지역 내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협의체가 구심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05년 전국 시·군·구에서 사회복지사업법을 근거로 시작됐다.
  포항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경우 2005년 10월 최초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복지계획 심의 및 건의 △지역사회복지시책에 대한 심의 및 건의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협력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한 협의 및 건의 △지역사회 자원개발 및 관련 협의 △복지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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