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각은 21세의 화폐... 문경 발전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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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주최하고 문경시정책자문단(단장 지홍기)이 주관하는 2014년 문경시 정책자문단 송년워크숍’이 12월 12일(금)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문경시 정책자문단’은 새로운 행정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정책에 대한 자문과 대안제시 및 정책개발을 위하여 2013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 자문위원들은 창조적 혁신이 지역발전의 흥망을 좌우하는 시대에 지역발전변화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며 주요토론내용으로는 문경시 랜드마크 건설,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발전방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정책제안 발표와 질의응답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토론시간 중 지홍기 정책자문단장은 “지역 경제·문화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창의 및 융·복합 발전아이디어 제시가 필요하며 이것이 문경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임을 밝히며 이러한 발전과제를 도출하기 위하여는목표설정을새로높게잡는혁신적사고인문샷싱킹(Moonshot thinking)은 21세기의 화폐(문경발전)가 된다”며 정책자문단의 역량집중을 강조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사말에서 “ 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기적이고, 일관된 시책 마련 길잡이 역할을 해온 정책자문단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이 문경발전의 또 다른 기회 제공이 될 것이다.
이에 따른 변화의 트렌드를 정확하고 빠르게 예측하는 능력이 문경시 발전을 좌우하며 이런 노력에 정책자문단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