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점촌5동위원회(위원장 천성익)는 12월 12일(금) 관내 어려운 독거어르신 30가구에 떡국 떡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떡을 빼 정성을 다해 썰어 마련한 것으로 연말을 맞아 어렵게 사는 독거어르신들을 돌아보기 위해 실시했다.
  떡국 떡을 전달받은 독거어르신은 “자식도 없이 혼자 생활하고 있는데, 추운 날씨에 직접 방문하여 떡 전달 및 안부문의를 해 주어 무엇보다 미안하고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천성익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으며 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인환 점촌5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이야말로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