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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최고의부가가치” · 지역인재 꿈 키워주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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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최고의부가가치” · 지역인재 꿈 키워주기 ‘앞장’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15 18:48 수정 2014.12.15 18:48
북안동농협농협 가공사업 大賞 · 북안동농협, 2800만원 장학금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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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최고의부가가치”
북안동농협농협 가공사업 大賞,북안동농협
  북안동농협(조합장 권영구)이 운영하는 안동(산약)가공공장이 전국 농협 농산물가공사업 경영평가 부문에서 지난해 은상에 이어 올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권영구 (북안동농협 조합장)은 “1993년 문을 연 안동마(산약)가공공장은 1996년부터 연속 흑자와 꾸준한 매출 신장으로 가공공장 경영평가에서 경영대상 4회, 경영우수상 19회를 수상했다”면서 “수출 부문에서도 100만달러 달성으로 경북도와 농협중앙회를 통해 수출탑을 3회 수상하는등 모범적인 가공공장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동마(산약)를 이용한 마분말류, 음료류, 차류 등 70여종의 제품은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백화점, 홈쇼핑, 각종 쇼핑몰을 통해 국내에 판매되고 있다.  또 미국·.영국·.호주·.필리핀. 등 세계 10여개국에 수출함으로써 안동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서고 있다북안동농협이 안동마(산약)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더욱 확대함에 따라 마 생산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마는 예로부터 남성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방에서는 만성적인 설사, 당뇨, 식욕부진 등에 쓰인다.
  사포닌·뮤신·알란토인·콜린·폴리페놀 등의 약용 성분과 비타민·미네랄·단백질·식이섬유 등의 필수 영양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권영구 조합장은 “농산물 가공사업이야말로 농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최고의 사업이다. 산약 가공공장을 발전시켜 조합원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창호기자            
 
지역인재 꿈 키워주기 ‘앞장’
북안동농협, 2800만원 장학금조성
  경북 안동 북안동농협(조합장 권영구·사진)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56명에게 각 50만원 모두 2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더욱더열심히 학업에 열중 하기를 격려 하였다
  북안동농협은 조합원들의 자녀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04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2억7380여만원을 지원했다.
  북안동농협 조합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하고 식량창고인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잊지 말아 달라”면서 “경영여건이 좋아지면 장학사업 규모를 더 늘리고 조합원 복지사업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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