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정보과 여직원모임 한울회 신애보육원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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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구·군 토지정보과에 근무하는 여직원 모임인 한울회(회장 김은희)는 지난 12월 13일 연말을 맞아 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신애보육원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토지정보업무 분야에 근무하는 여직원 공무원들은 2004년 모임(한울회)을 구성하여 그동안 토지정보업무의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행사 등을 가져왔다. 올 연말부터 불우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기로 마음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이날 한울회 회원들은 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신애보육원을 찾아 점심 식사 준비를 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보육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보육원생을 위한 과일과 생필품 20여 상자를 전달했다.
2004년 이 모임을 처음으로 만든 서구청 이영희 지적과장은 “앞으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