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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희망복지지원단(단장 이경우)은  민관협력 “사랑의 집짓기”사업을     16일 11시에 의성검찰청 나찬기 지청장님,한동수군수님, 법사랑
 권오영 연합회장님과 위원,기관단체장님,마을주민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청송지역회(회장 배응부)회원과 함께 현동면소재 남정환 (55세)다문화가정의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 상태를 확인한 결과 열악한 주거환경과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다문화가정으로 특히 쌍둥이 자녀의 교육환경이 불량하여 “사랑의 집지기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민관협력 “사랑의 집 만들기” 사업은 청송군 법사랑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청송군 희망복지지원단과 협력하여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농협중앙회 청송군지부 등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다문화 가구에게  물품지원 및 기술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보금자리 (16평형,35,000천원상당)를  준공하게 되어 주위로 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남정환 부부는 감사한 마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며 앞으로 “자녀와 함께 따뜻한 집에서 감사하는 맘으로 행복하게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다짐 했다.                      권영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