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公, 기술지원 자원봉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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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나누미봉사단과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서구 및 달서구자원봉사센터와 기술지원 자원봉사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사회복지관 및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노후 전기설비 개선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날 기술지원 협약식은 서구 및 달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향후 긴밀한 협조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을 선정하고, 어르신들의 시력보호와 전기요금을 함께 절약할 수 있는 조명등교체 및 노후 전기설비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협약식이다.
한편, ‘기술지원 자원봉사 업무협약’은 나누미봉사단 소속 직원들과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대구환경공단 브랜드 봉사활동을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환경공단 윤용문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경영실천을 위해 기술지원 및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노동조합과 협동하여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