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문경향토음식학교 어린이체험반 교육..
사람들

문경향토음식학교 어린이체험반 교육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21 20:35 수정 2014.05.21 20:35
올바른 식습관 형성 농업차세대소비자 육성 기대
▲     © 운영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21일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동성초등학생 4,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14 문경향토음식학교 어린이체험반 교육을 실시했다.
문경향토음식학교 어린이체험반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체험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농업농촌 및 지역식문화에 대한 이해로 차세대 소비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 교육은 문경농업의 이해와 문경농특산물 알아보기, 오미자두부 및 오미자요구르트 등 문경오미자를 이용한 향토음식실습,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즙 제조시설 견학 및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경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에 의하여 5월 21일 동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문경초등학교, 호서남초등학교 등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김길태)는 개강식에서 “ 문경의 향토음식을 통하여 지역을 이해하고 앞으로 농촌을 사랑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훌륭한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였으며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문경농산물과 향토음식, 우리농촌을 알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이효정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