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모든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진료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8일 오전 기자단 설명회에서 \"현재는 특수한 의료체계에서 코로나19를 진료하는 체계인데, 앞으로는 일반 의료체계나 일상 의료체계에서 코로나19 진료가 이뤄지도록 이행하려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이날 오전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대면 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센터 등 확충 계획을 발표했..
코로나19 누적확진자 1200만 시대로 접어들면서 시간이 지나도 후유증이 계속되는 \'롱 코비드\'(코로나 감염 후유증)를 겪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계속되고 있다.계속되는 확진세로 국내 누적확진자가 1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자가격리 해제 후에도 일상에서 후유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코미디언 박명수는 27일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격리 해제 후에도 후유증을 겪고 있다며 털어놨다.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박명수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명수는 \"코로나가 완치된 지 3주가 지났는데 아직..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1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운영 기간이 1년 이상인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특수건강진단의 관리 ▲결과 및 판정 등에 대한 신뢰성 ▲장비보유 현황 및 유지관리의 적정성 ▲사후 관리의 절차 및 관리) 항목 및 행정처분 이력 등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S등급을 받아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 최우수..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570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2만8852명(해외유입 598명 포함)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2명이다. 22일째 연속 두 자릿수 사망자다. 이들은 모두 유증상 또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798명이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2만281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8만6774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1만5610명, 일반관리는 7만..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8101명(국내 1만8090, 국외 11명)이 새로 나왔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3424명, 구미 3166명, 경산 2640명, 경주 1610명, 안동 1054명, 김천 854명, 영천 699명, 영주 688명, 상주 634명, 칠곡 620명, 문경 464명, 예천 364명, 울진 331명, 영덕 248명, 청도 227명, 의성 223명, 성주 208명, 봉화 150명, 청송 142명, 고령 128명, 군위 94명, 영양 94명, 울릉 28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최근 1주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만86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1만3152명(해외유입 598명 포함)이다.지난 16일 2만41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2020년 2월 18일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1주일 만에 다시 2만명대를 나타냈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3명이다. 21일째 연속 두 자릿수 사망자다. 이들은 모두 유증상 또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776..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만786명(국내 2만783, 해외 3명)이 새로 나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4262명, 구미 3414명, 경주 2108명, 경산 2041명, 안동 1486명, 영천 929명, 김천 928명, 영주 892명, 칠곡 776명, 상주 608명, 예천 473명, 문경 468명, 울진 407명, 영덕 346명, 의성 305명, 성주 271명, 청도 249명, 봉화 194명, 청송 190명, 군위 148명, 고령 140명, 영양 89명, 울릉 62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
구미시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변화된 오미크론 대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병ㆍ의원 검사 치료체계 전환으로 3. 14.부터 동네 병ㆍ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상 양성자도 확진으로 바로 인정됨에 따라 시민은 보건소 뿐만 아니라 가까운 병ㆍ의원에서도 편리하게 검사가 가능하며,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가정내 재택치료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3.21.현재 신속항원검사 가능 병의원 46개, 비대면진료의원 56개소)이에, 구미시는 확진자 규모 증가에 따라 중등증 환자를 위한 격리 병상 50개..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만7360명으로 총 확진자는 39만2298명(지역감염 391,700 해외유입 598명)이다.대구시의 인구가 2020년 말 기준 244만여명으로 지난 2020년 2월 18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까지 시민 6명 중 1명이 확진된 셈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2명이다. 20일째 연속 두 자릿수 사망자다. 이들은 모두 유증상 또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4432명(국내 1만4429명, 해외 3명)이 새로 나왔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3677명, 구미 2127명, 경산 1460명, 안동 1104명, 경주 963명, 김천 843명, 칠곡 652명, 영천 498명, 상주 490명, 문경 459명, 영주 427명, 예천 324, 의성 236명, 울진 198명, 청도 167명, 봉화 154명, 영덕 148명, 청송 127명, 성주 126명, 군위 110명, 고령 80명, 영양 47명, 울릉 15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최근 1주일간..
경주시는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아 백신접종은 소아용 화이자 백신을 8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하게 된다. 2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인 △금장굿모닝이비인후과의원 △백영수소아과의원 △사랑의 소아과의원 △한사랑이비인후과의원 △신라소아과의원 등 5곳에서 31일부터 실시된다. 접종받을 때 필수적으로 부모가 동반해야 한다. 당일접종의 경우 유선연락을 통해 의료기관 예비명단에 등재돼 있어야만 가능하다.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는 접종이 권고되며, 코로나19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검진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결과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 등급 해당 △국가건강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 5% 이상 △의사가 심층건강진단을 의뢰 △만 55세 이상 등 다섯 가지 기준에서 한가지라도 부합하는 자다.단, 사업주, 대기업·정부부처·공공기관·공공단체 종사자인 경우와 뇌·심혈관 이상으로..
2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361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6만8813명(해외유입 598명 포함)이다.지난 16일 역대(2020년 2월 18일 이후) 하루 확진자 최다인 2만4115명을 기록한 이후 나흘 연속 감소세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3명이다. 18일째 연속 두 자릿수 사망자다. 이들은 모두 유증상 또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727명이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2990명(모두 국내)이 새로 나왔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2922명, 구미 1651명, 경주 1366, 경산 1333명, 안동 946명, 김천 661명, 영주 590명, 영천 507명, 상주 457명, 칠곡 452명, 문경 354명, 예천 270명, 울진 258명, 성주 202명, 영덕 194명, 의성 172명, 청도 157명, 청송 144명, 고령 114명, 봉화 110명, 군위 76명, 영양 52명, 울릉 2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10만9049명..
경산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재택치료자에 대한 생필품 지원을 21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확진자들이 생활필수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2020년부터 생수, 햇반, 라면, 죽, 컵밥, 통조림 등으로 구성한 생필품을 61,509세트, 2,686백만 원을 지원했다.지난 2월 중앙사고 수습본부에서 재택치료자 격리방식을 변경하면서 생필품 지원에 대해 각 지자체 여건에 맞게 결정함에 따라 대구시를 비롯한 인근 지자체에서는 지원을 중단하였지만, 경산시는 예비비까지 긴급 투입하여 지원을 계속해 왔다.그러나 최근에는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7109명, 누적 확진자는 32만4347명(해외유입 598명 포함)이다.이는 지난 2020년 2월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역대 최대 규모 였던 16일의 2만4115명보다는 7006명이나 줄어든 수치이지만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다.대구에서 처음 60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2월 23일(6036명)로 2020년 2월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5일이 걸렸다.하지만 이후 6000명이 더 늘어 더블링(확진자가 2배씩..
경북도는 16일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9157명, 국외감염 10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869명, 경산 3379명, 구미 2209명, 경주 1707명, 영주 1277명, 안동 1124명, 김천 882명, 칠곡 695명, 영천 647명, 상주 616명, 예천 460명, 울진 405명, 문경 380명, 영덕 274명, 의성 232명, 청도 214명, 성주 179명, 청송 172명, 봉화 145명, 고령 110명, 군위 106명, 영양 56명, 울릉..
경북도내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여명에 육박하고 있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4024명, 구미 3422명, 경주 1963명, 안동 1389명, 경산 1271명, 김천 ,011명, 영주 883명, 영천 838명, 칠곡 791명, 상주 714명, 예천 617명, 문경 474명, 성주 327명, 울진 305명, 의성 279명, 영덕 261명, 청도 235명, 청송 187명, 봉화 179명, 군위 151명, 고령 144명, 영양 53명, 울릉 33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1만9551명(국내 1만9546명, ..
대구의 코로나19 증가세가 폭발적이다. 일일확진자의 사상 최다 기록이 큰 폭으로 경신되며 처음으로 2만명을 초과했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411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0만7238명(해외유입 598명 포함)이다.이는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던 전날인 15일 오전 0시 현재, 1만4350명보다 무려 9765명이나 많은 수치다.대구에서 처음 60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2월 23일(6036명)로 2020년 2월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
대구에서 지난 2020년 2월 17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고 하루 사망자도 가장 많이 발생했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435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8만3124명(해외유입 598명 포함)이다.이런 확산세를 유지한다면 이달 안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2만명을 육박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재택치료의 확대로 아직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운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향후 상황은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