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570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2만8852명(해외유입 598명 포함)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2명이다. 22일째 연속 두 자릿수 사망자다. 이들은 모두 유증상 또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798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2만281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8만6774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1만5610명, 일반관리는 7만1164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78.9%(356병상 중 281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1.3%(1180병상 중 605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