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왼손 에이스 김광현(26)이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한다.SK는 김광현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2가 SKT타워 4층 슈펙스홀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추진 기자회견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SK 임원일 대표이사, 민..
넥센 히어로즈가 1년 전 아픔을 딛고 두 번째 가을 도전에 나선다.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넥센은 27일부터 LG 트윈스와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지난해 넥센은 정규시즌 3위로 창단 첫 가을야구 초청장을 거머쥐었다. MVP 박병호와 강정호, 이..
경제불황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는 누구나 수시로 접하는 것이지만 막상 닥치게 되면 정신적 고통뿐 아니라 각종 불편한 증상들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대구 북구 산격3동 주민센터는 오는 29일부터 대학가 원룸촌 쓰레기 불법투기를 없애고자 경북대 북문 주변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대학교 북문 건너편에 위치한 산격3동 주민센터 주변에는 원룸 320여 채가 들어서 있고 대부분 관리..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경북 경주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 이해증진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경주유치 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경주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
안동우체국 여직원의 신속하고도 순간적인 기지가 경찰과 검찰 직원을 사칭해 70대 할머니의 모든 금융자산을 노린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막았다. 27일 안동경찰에 따르면 유모(71) 할머니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경찰서 이 형사'라고 자신을..
김천소방서(서장 박근오)는 24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2014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구급대응훈련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10월 30일 14시 김천대학교 기숙사에서 대형화재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 화재진압..
해병대1사단은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에 일반인들에게 연중 부대를 개방해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병대1사단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국민의 군대로서 역할을 ..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함께 만드는 지방자치,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29일부터 11월 1일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와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자치박람회는 지방..
경북도(도지사 김관용)가 다음달 10일부터 내년 3월8일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등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중 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현장을 단속하고 산속에 설치돼 있는 불법 엽구(올무, 덫, ..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전체 환자의 60%에 달했고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도 70대와 50대였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울증 진료인원은 2009년 55만6000명에서 2013년 66만5000명으로 5년간 10만9000명(1..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은 27일 "비급여 진료비용이 증가해 건강보험의 보장률은 62.5%에 불과한 실정이며, 이는 공적·사적 의료보장체계의 위협요인"이라며 "적정 가격과 진료기준을 마련하고 비급여 코드·서식을 표준화하는 등 정부 차원의..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4일 포항시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뇌졸중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은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미진 교수가 환절기 주의해야할 뇌졸중에 대한 최신 정보와 관련한 특강을 ..
어깨는 옷을 입거나 벗을 때, 머리를 감을 때 등 모든 일상생활을 하는 데 사용된다. 쓰임이 많은 만큼 나이가 들수록 통증이 발생되고, 움직이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중장년층은 어깨통증이 느껴지면 '오십견'을 의심한다. 오십견은 50대에 가장..
풀밭 등에 누웠다가 진드기에게 물려 고열 등의 고통을 겪는 '쓰쓰가무시병'으로 숨진 사망자의 경우 발병 후 진단하기까지 2주 가까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사례의 7.3일에 비해 5일 이상 더 긴 것으로 조기 치료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함..
일반적으로 '병'을 치료하는 단계는 단순한 측면이 있다. 환자들은 병원에 방문해 의사에게 증상을 보여주고, 의사는 진료 후 소견을 말해준 뒤 치료를 시행한다. 즉 의사가 환자의 증상을 확인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처방과 치료를 하지 못한다. 환..
편두통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해마다 2% 이상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남성보다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편두통 진료인원은 2007년 42만6645명에서 2013년 49만4515명으로 매년 2.49%씩 늘었다..
태국식 마사지 업소에 불법 취업한 태국인 여성의 지갑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21일 90일간 비자 없이 국내에 90일 체류할 수 있는 사증면제협정 프로그램으로 입국해 불법 취업한 혐의로..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윤민 판사는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주는 생계급여 등 수천만원을 부정수령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모(63)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윤 판사는 ..
원전 주변 주민들이 갑상선암에 대한 공동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환경운동연합'과 '핵으로부터안전하게살고싶은 울진사람들' 등은 "최근 고리원전 주변지역 10㎞내에 20여년간 거주했던 주민의 갑상선암 발병에 대한 일부 책임이 고리원전에 있다는 1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