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영 서포항남부소방서예방안전과장 사랑하는 가족들이 한데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집\'은 가족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는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함께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만들고,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전기와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크고 작은 화재 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게 마련입니다.하지만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와 소중한 보..
7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알자와이데에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장작과 플라스틱을 찾기 위해 쓰레기 매립지를 뒤지고 있다. 뉴시스..
지난 주말 대구에 비가 왔다. 서해안 지역에는 폭우도 내렸다. 그러나 역대급 가뭄으로 애타게 비를 기다리고 있는 강릉지역에는 거의 오지 않았다고 한다. 가장 비가 필요한 곳에는 비가 안 오고 비가 급하지 않는 지역에는 너무 많이 내리는 ‘강우 부조화’ 현상이 있는 것이다. 당국은 가뭄을 재난으로 규정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국의 급수차를 총동원하여 물을 공급하고 산불진화용 헬기로 인근 저수지의 물울 퍼서 수원지에 붇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포항과 강릉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도시다. 포항 이남으로 울산광..
매년 9월 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제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인스턴트 및 배달 음식 위주의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여 고지혈증이 생기면 심혈관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2014년 이후 지난 10년간 국내 사망 원인 2위는 심장질환이며, 같은 기간 고지혈증 환자는 약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고지혈증이 심각한 건강 문제로 대두됐음을 보여준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63만 1,792명이었던 고지혈증 환자는 2024년 185만 3,024명으로 크게 ..
그들의 이상행동이 잦아 지면서 자녀들의 걱정도 깊어진다. 장기요양 인증을 신청하고 요양(병원)원 등에 입소할 준비를 한다.낯선 환경에 적응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최선을 다해 적응을 하더라도 잠에서 깨어나면 날마다 낯설다.무서움, 외로움,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들로 그들은 또 최선을 다한다.적응 기간이 1달이든 1년이든 10년이든 잠에서 깨어나면 낯선 공간, 낯선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간호자의 친절한 말과 다정한 몸짓이 그들을 안심 시킨다...
장 해 진동서화합미래연합회 총재재난안전 예방 국민 파수꾼 본부장 재난은 언제나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다. 지진과 화재, 홍수 같은 눈에 보이는 재난뿐 아니라, 빈곤과 부패, 인권 침해, 환경 파괴 같은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우리 사회를 위협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안전을 정부와 제도만의 몫으로 떠넘겨왔다. 그러나 현실은 국가의 대응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제는 국민이 직접 나서야 할 때다.바로 이러한 시대적 요구 속에서 \'..
우리집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남향의 아파트로서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는 바람길이다 보니 창문만 열어 놓으면 시원해진다. 그래서 작년까지 에어콘을 많이 튼 기억이 없다.그런데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웠다. 기후변화 때문인지 해가 갈수록 더위가 심해지는 것 같다. 올해도 7월 중순까지는 그럭저럭 버틸 수 있었는데 7월말부터 그야말로 역대급 폭염에 시달렸다. 어쩔 수 없이 에어콘을 많이 틀어야 했다. 우리 집에도 가끔 바람이 불어와 시원한 때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은 때가 더 많았다. 작년까지와는 달랐다.에어콘을 많이 틀..
그들은 자신의 나이를 잊는다.각기 다르지만 10대, 20대, 혹은 3~40대의 자신을 생각한다.그들은 집에 가야 한다고 때를 쓴다. 그들이 가야 하는 집은 먼 옛날 부모님과 살든 집이다.남편을 보니 흰머리 희껏 한 내 아버지의 모습이다.공손히 두 손 모아 아버지를 대 한다.아버지! 다녀 오겠습니다~~아버지! 다녀 왔습니다~~..
유 문 선포항남부소방서 서장 풍요로운 한가위를 앞두고, 조상의 산소를 찾아 풀을 베고 성묘하는 \'벌초\'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조상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매년 이맘때면 벌초와 관련하여 크고 작은 안전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특히 벌 쏘임 사고와 예초기 사용 부상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형으로, 작은 부주의가 소중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에 ..
김 도 연예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생활 속 배터리 안전, 작은 습관이 화재를 막는다최근 몇 년 사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심지어 집 앞 현관에서도 불길이 치솟는 사례가 발생하며, 배터리 사고는 더 이상 뉴스 속 남의 일이 아니다.스마트폰, 무선 청소기, 전동 킥보드까지 배터리는 우리의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특히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같은 퍼스널모빌리티(PM)는 출퇴근은 물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허정욱원..
2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나파 카운티 에트나 스프링스에서 한 소방관이 \'피켓 파이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뉴시스..
일찍 사별하여 젊은 날의 남편 모습을 기억하는 그들은 아들에게서 남편을 본다.그래서 더욱더 아들에게 집착과 같은 사랑을 한다.어느날 아들의 방문에 여~~보 하며 반갑게 달려간다.기억이 흐려질수록 실수는 잦아진다. 처음 몇 번은 애써 웃으며 “에구 내새끼”하며 별일 아닌 듯 넘어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들을 내 남편이라 확신한다!..
공 원 식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 포항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파크골프장이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국에 파크골프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 역시 급격히 늘어난 시니어들의 수요를 시설이 따라가지 못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포항의 파크골프장은 인구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며, 그마저도 낡고 불편한 시설로 인해 시민들의 시설개선과 신규 파크골프장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동부 초정통파 유대인 거주지인 브네이 브라크에서 초정통파 유대인들이 고속도로를 막고 군 징집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침수 환경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 모기, 흙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최근 질병관리청도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오염된 지하수나 식재료, 모기나 파리와 같은 해충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이 쉬워진다”며,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
파키스탄에서 폭우가 내려 최소 344명이 사망했다고 재난 당국이 밝혔다. 사진은 피해가 집중된 스와트 지역의 주민이 침수된 거리를 헤쳐나가는 모습. 뉴시스..
조 정 수봉화소방서예방안전과장 화재는 한 알의 씨앗처럼 작은 것에서 시작하여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뼈아픈 참사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전기적 또는 기타의 인위적이지 않은 요인에서도 화재는 발생하므로 우리 모두의 주의만으로 위험에서 완전히 안전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 바로 방화문입니다.방화문의 여러 재질 중 대표적인 것이 철재이며 아파트 출입문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1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도로를 막고 시위하던 시위대가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 공습경보가 울리자 몸을 웅크리고 있다. 시위대는 정부의 가자지구 점령 결정 철회와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뉴시스..
지난주 우리나라 병력이 45만명 대까지 내려앉으면서 사단급 이상 부대 17곳이 해체되거나 통합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러한 병력 감소와 부대 해체는 우수 인재 확보의 어려움, 장비 운용 능력 저하, 작전 수행 역량 약화 등 다방면에 걸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요즘 저출산 문제는 심각하다. 사람이 없으니 사람을 모아야 하는 학교나 종교 단체 등에서는 어려움이 많다. 이런 저출산 문제의 충격에 군대까지 영향을 받게 된 것이다. 용병이 아닌 국민이 나라를 지키는 국민개병제 국가에서 병력의 근간이 되는 인구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