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ABC방송이 보도한 소행성 개념도. 2032년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1%가 넘는 새로운 소행성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은 최근 \'2024 YR4\'라는 소행성을 발견했다. 이 소행성은 2032년 12월 22일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1.3%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돌이 발생하지 않고 지나갈 확률은 99%에 가깝다.202..
2025년 설날인 29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 속리산 관문 말티재에 이틀 전부터 내린 눈이 소복이 쌓여있다. 뉴시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 수호에 희생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자 대구지방보훈청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보훈 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도 국가보훈처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간의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6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
22일 북한 평양의 평양 지하철 개선역에서 시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소식 등을 전한 로동신문을 읽고 있다. 뉴시스..
핵 말고 콜라 발사새단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무실에서 다시 발견됐다고 알려진 콜라 버튼.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취임 첫날 20일의 자정(한국시간 21일 오후2시) 막 지난 뒤 그의 트루스 쇼설 플랫폼을 통해 바이든 정부의 임명직 공무원 1000명 이상을 곧 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정이지만) \"우리의 백악관 첫날은 아직 다 지나지 않았다!\"면서 \"나의 대통령 산하 총무국이 전 정부의 대통령..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작은 실천다가오는 설 명절,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자 할 것입니다. 설은 우리의 전통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한편으로는 화기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주택화재는 명절 기간에 빈번히 발생하며, 그 피해는 상상 이상으로 큰 충격을 남깁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선물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요?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입니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간단한 설치와 사용만으로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6일 대한간학회 사무국에서 C형간염 검진 후 항체 양성자 진단과 치료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C형간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며,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기존 공중보건 사업 중 하나인 기생충 퇴치 사업과 더불어 앞으로 감염병 퇴치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C형간염은 만성 간질환,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C형간염의 인지도가 낮아 조기 진단과 치료를 ..
행정 명령 서명 후 펜 던져주는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워싱턴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실내 대통령 취임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해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서명에 사용한 펜을 지지자들에게 던져주고 있다.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당일인 20일(현지 시간) \"이제 김정은은 핵 능력을 가졌다(Now, he is a nuclear power)\"고 평가하면서도 대화 가능성을 내비쳤다.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전야 집회에서 빌리지 피플과 함께 \'Y.M.C.A\' 공연에 맞춰 춤추고 있다 뉴시스..
19일(현지 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 인근 호수에서 리투아니아 정교 신자들이 정교회 주현절을 맞아 얼음처럼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고 있다. 서방에서 주현절은 동방 박사 세 사람이 아기 예수를 방문해 경배한 것을 기념하지만 러시아 등 동방 정교회에서는 예수가 요르단강에서 세례받은 것을 기념한다. 뉴시스..
채 용 식문경소방서 예방총괄담당 새해를 맞아 가족과 이웃에게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올해는 실용적이고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 그 피해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다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주택용 소방시설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다..
15일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해변의 주택들이 \'팰리세이즈 파이어\' 산불로 전소돼 재만 남아 있다. 뉴시스..
프랑스의 50대 여성이 미국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를 사칭한 사기꾼에게 속아 12억 원을 날리고 남편까지 잃은 이야기가 보도되며 화제다.14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 해외령 레위니옹에 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안(가명·53)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DM이 사용된 사기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안은 2023년 2월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겨울 휴가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브래드 피트 어머니 이름인 \'제인 에타 피트\'의 가짜 계정을 통해 연락이 왔다. 이튿날 브래드 피트라고 소개하는 프로필을 쓰는 계정에서 ..
15일 공수처·경찰 공조수사본부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소식이 주요 외신 홈페이지 1면을 뒤덮었다.BBC는 이날 대통령실에 몰려든 공조본 인력의 사진과 함께 \'한국 당국의 탄핵소추된 윤 대통령 체포\'라는 기사를 메인화면에 걸었다. 체포 진행 상황은 실시간 업데이트 페이지를 개설해 신속히 전했다.BBC는 \"당국에 따르면 윤석열은 체포됐고, 한국에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내란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는 윤 대통령은 그 나라에서 처음으로 체포된 현직 대통령\"이라고 전했다.워싱턴포스트(WP)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윤 대통령 ..
산불로 폐허된 퍼시픽 팰리세이즈13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 도로에서 한 소방관이 \'팰리세이즈 파이어\' 산불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대를 덮친 산불 진압에 당국이 교도소에 수감된 900여명의 죄수들을 투입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한편, 매체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교정갱생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지원인력 1..
1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연례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Trousers Tube Ride) 행사가 열려 하의 속옷 차림의 여성들이 지하철에 탑승해 다리맵시를 뽐내고 있다. 2002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세계로 퍼져나가 매년 1월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생포된 북한군 2명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지난 11일(현지 시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은 얼굴에 부상당한 북한군. 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11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생포한 부상한 북한군 병사 2명을 공개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 병사와의 교환을 제안했다.아직 북한군 파병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북한의 군사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고 발표했다.우크린폼. 키이우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텔레그램을 통해 \"우리 군인들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 군인들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상을 입었으나 2명의 (북한) 군인은 생존해 키이우로 이송돼, 현재 우크라이나 보안국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생포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러시아군과 다른 북한군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했다는 증거를..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알타데나의 한 자동차 판매장의 차량이 \'이튼 파이어\' 산불로 시커멓게 그을린 채 골재만 남아 있다. 뉴시스..
8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한 주택가에 있던 \'팰리세이즈 포스트\' 신문함이 전날 강풍을 타고 확산한 \'팰리세이즈 파이어\' 산불로 녹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