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한다.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 소속 300여 명의 볼링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는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이 각각 열리고 11일부터 13일까지는 마스터즈 및 5인조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특히 12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지는 5인조 결승과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제22회 김천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7, 8일 이틀간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김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클럽부 8개팀, 장년부 5개팀, 350여명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어, 축구 동호인들의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랬다. 대회에 앞서 정용필 협회장은 한 해 동안 김천시 축구 발전을 위해 애쓴 신동현 前 월드FC 감독에게 공로패, 장재호 前 김천시축구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나주시에서 개최된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전국 대회에서 연이은 승전보를 전해왔다.주현명 선수가 경보 10,000m에서 42분 13초 58로 1위, 김유진 선수가 1,500m에서 4분 22초 83으로 여자일반부 1위, 차지원 선수가 1,500m에서 2위, 800m에서 3위, 김민혁 선수가 110m허들에서 2위를 차지했다.앞서 주현명 선수는 지난달 개최된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경보 35km에서 금..
한국 펜싱 남녀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섰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3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사브르 대표팀은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328점)를 내달렸다. 개인 세계랭킹 1위의 오상욱은 개인전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김정환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지연, 윤지수(이상 서울특별시청)..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지켜보는 앞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번째 골을 쏘아올렸다. 손흥민의 선제골에 토트넘도 승리의 기운을 모았지만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1~22 EPL 원정경기에서 후반 11분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29분 루이스 디아즈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리버풀 원정에서 승점 1을 추가한 토트넘은 아직 4위 아스날(20승 3무 11패, 승점 63)이 한 경..
왼쪽 팔뚝 통증으로 재활 중인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재활 등판에 나서 몸 상태를 점검했다.토론토 산하 트리플A 팀인 버펄로 바이슨스 소속으로 뛴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홈런 한 방을 포함해 5개의 안타를 맞고 5실점했다.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류현진의 자책점은 2점이 됐다. 류현진은 74개의 공을 뿌렸고, 49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넣었다. 삼진 6개를 잡았고,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류현진이 실전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울산은 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강원에 3-1로 승리했다.개막 9경기 무패(7승2무)를 달리다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탈락에 이어 지난 5일 수원 삼성 원정 경기에서 0-1로 져 정규리그 첫 패배를 당했던 울산은 강원을 누르고 다시 승점을 추가했다.승점 26(8승2무1패)이 된 울산은 선두를 유지했다. 또 2012년 5월26일 1-2 패배 이후 강원전 정규리그 20경기 무패(16승4..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3일에 종료된 ‘연맹회장기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체 우승, 남자단식 3위에 오르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이번 ‘연맹회장기 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경남 밀양에서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8일간 대학부 및 일반부 47개팀, 약 50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라 더욱 값진 성과이다.여자단체전은 적수가 없었다. 준결승에서 화성시청을 3-0으로 이기고 올라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장예나-정경은조를 앞세워 3-1로 제압하며 여자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 또 남자단식에 출전한 이윤규는 8..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혈투 끝에 적지에서 시리즈 스윕을 가져가며 지난달 22일~24일 롯데 자이언츠 상대로 당한 스윕패를 되갚았다.삼성은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스윕을 달성하며 2018년 7월10일~12일 이후 1396일 만에 롯데전 스윕승을 거뒀다.선발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가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고, 타선에서는 오재일이 결승포, 이재현이 이틀 연속 3안타를 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1~3회..
롯데 자이언츠가 창단 40주년을 맞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레트로 클래식 시리즈’를 개최한다.클래식 시리즈는 KBO리그 원년 구단인 롯데와 삼성의 리그 최초 라이벌 교류전으로 프로 원년부터 리그에 참여해 현재까지 팀 명칭을 유지 중인 두 팀이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했다.올해는 40주년을 기념해 창단연도인 1982년의 분위기를 되살리고자 특별한 레트로 콘셉트의 이벤트를 준비했다.삼성은 첫 우승을 추억하는 올드 유니폼을, 롯데는 40주년 기념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번에는 삼성이..
영주시야구연합회가 야구 불모지인 영주의 야구 붐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20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야구연합회(회장 최주열)는 어린이들이 제대로 야구를 접학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야구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야구교실은 지역 어린이들이 야구를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안타까움에서 비롯됐다.이번 야구교실은 이달 초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큰 인기 속에 조기 마감됐다. 매주 토요일 야구선수 출신 코치와 연합회 임원들이 캐치볼, 수비, 타격 등..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침묵은 한 경기로 끝났다.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더블헤더 1·2차전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경기에서 2개의 안타를 추가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9로 소폭 상승했다.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 2경기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안타 하나는 2루타였다.김하성은 3-3으로 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렸다. 후속 맷 베이티의 우전 안..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연장 끝에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3-1로 눌렀다. 원정 1차전에서 3-4로 패한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6-5로 맨시티를 따돌리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뉴시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구단의 최초 영구결번(20번) 선수인 이동국을 기념하기 위해 \'이동국 영구결번 존\' 신설을 포함한 홈 경기장 브랜딩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영구결번 존은 경기장 내 동측과 북측 사이에 조성됐다. 이동국의 대형벽화와 대형토이가 함께 구성, 특별한 포토존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대형벽화 작업은 서태지,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지코, 여자친구 등의 앨범커버를 디자인한 음반 디렉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김대홍 작가가 작업했다. 뉴시스..
삼성 라이온즈가 어린이날 2만 관중 앞에서 연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거두었다.삼성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NC와의 3연전에서 2승1패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반면 NC는 2연패 수렁에 빠지며 또다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삼성 선발 황동재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황동재는 6⅔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삼성 마운드를 탄탄히 지켰다. 타선에선 김지찬이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
토트넘 핫스퍼 FC 홈구장에 손흥민이 등장하는 한국관광영상이 등장했다.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서 활약 중인 손흥민의 소속 클럽인 토트넘 핫스퍼 FC의 7월 방한을 계기로 다각적 한국관광 홍보에 나섰다.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까지 토트넘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4차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동안 325㎡인 유럽 구장 중 최대 크기의 전광판에 손흥민이 등장하는 한국관광 홍보 영상을 띄운다.경기장 LED 패널로는 방한 홍보 메시지들을 연속 송출한다. 공사는 경기장 관객과 세계 TV 시청자까지 포함..
저니맨(Journeyman). 스포츠계에서는 자주 팀을 옮겨 다니는 선수를 표현하는 말이다.KBO리그 대표적인 저니맨으로는 최익성이 꼽힌다. 1994년 삼성 라이온즈를 통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최익성은 한화 이글스(1999년), LG 트윈스(2000년), KIA 타이거즈(2001년), 현대 유니콘스(2002년~2003년), 삼성(2005년), SK 와이번스(2005년) 등을 거쳤다. 12시즌을 프로야구 선수로 누비면서 수집한 유니폼만 6벌이다. 10개 구단 시대가 아니였기에 더욱 대단한 기록으로 다가온다.그의 전성기는 삼성에서 뛰던..
복귀를 준비 중인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몸 상태 확인을 위해 트리플A 경기에 나선다.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3일(한국시간) 경기 전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8일 토론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실전 등판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에게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는 이 경기 투구 내용과 결과에 달렸다고 설명했다.류현진은 올 시즌 두 차례 빅리그 마운드에 섰지만 7⅓이닝 동안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13.50으로 부진했다.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달 17일 오클랜..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넘어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30·토트넘)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린다.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3경기 만에 골 침묵을 깬 손흥민은 리그 18, 19호골을 터트리며 지난 시즌 자신과 1985~1986시즌 독일 레버쿠젠 소속으로 17골을 넣은 차 전 감독을 넘어 한국 선수 단일 시즌 ..
구미 선산중학교 핸드볼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남자 중학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선산중학교는 예선전에서 대구시 대명중, 강원 삼척중, 전남 무안북중을 차례로 누르고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충북 진천중을 20대 11로 이겼고, 준결승전에서는 홈팀인 전북 이리중을 승부던지기 결과 22대 21로 힘겹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부산 만덕중을 25대 19로 꺽고 우승을 거두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3학년 지현서 선수가, 지도자상에는 배성현 감독..